Fontainebleau 라스베이거스, 지연된 프로젝트 완공위한 22억달러 자금 확보
현지 뉴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오랫동안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 흉물로 남아있던 폰틴블로 카지노 프로젝트가 드디어 22억불 상당의 자금확보를 완결지음으로써 완공 가능성이 대폭 높아졌다.
폰틴블로 프로젝트는 2005년에 처음 추진된 67층 규모의 청색 타워 건물로 지난 17년간 미완의 흉물이었다. 2010년 1.51억 달러를 지불하며 억만장자 자본가인 `칼 아이칸‘이 당시 부도난 프로젝트(75% 공정에 멈춤)를 인수했으나, 아이칸은 지속적인 소유 경영이 아닌 차익 실현을 목표로한 매입이였다. 따라서 7년 후인 2017년에 `Witkoff Group`에 6억 달러에 매각했다. 그러나 코비드19 발생으로 윗코프 그룹은 사업을 포기하고 Jeff Soffer’s Fontainebleau Development 와 Koch Real Estate Investments (KREI)에 비공개 각격으로 매각했다.
최후 매수자 `제프 소퍼‘는 폰틴블로 프로젝트의 최초 사업자의 일원으로 소퍼 가족은 1954년에 오픈한 미국 최초의 복합리조트인 `Fontainebleau Miami Beach’의 소유자이다.
프로젝트의 구체적 내역은 아직 자세히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완공되면 3,700실의 객실, 50만 평방미터의 컨벤션 시설과 세계적 수준의 식음료+쇼핑몰+건강 관련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