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ENTERTAINMENT 투자계획
지난 토요일 있었던 프랜시스 루리(갤럭시 카지노 전무이사 및 상장 모회사인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 부회장)의 발표에 따르면, 갤럭시그룹은 마카오 정부에 약속한 향후 10년간 총 투자금액 350억 달러 중에 거의 97%에 해당하는 예산을 비 게이밍 부문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해외 신시장 개발을 추진한다. 그리고 그 사업계획에는 마카오 초유의 첨단 놀이공원이 포함되어있다. 그간 갤럭시는 코타이 소재의 갤럭시 리조트 3단계 런칭에 앞서 악화된 시장 상황의 개선을 기다려왔다.
마케팅 전략
해외시장 개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특정지역을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판촉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계획에는 싱가폴, 태국 그리고 한국에 해외 사무소 설치가 포함되어있다. 또한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디아, 필리핀 및 베트남에서 패키지 여행상품과 같은 일련의 마케팅 계획도 진행한다.
새로운 어트랙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 촛점을 맞춘 새로운 시설을 국제적으로 저명한 브랜드와 협업으로 마카오 초유의 첨단 `놀이공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 놀이공원은 약 61,000 평방미터 규모로 멀티미디어, 상호작용형, 멀티 감각 기술을 통합하여 게임과 놀이기구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총면적 약 7,000 평방미터에 달하는 예술 박물관과 부대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음악과 예술 공연을 위한 4,000석 규모의 최첨단 극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갤럭시그룹은 건강지향의 관광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 즉 혁신적인 `관광 + 의료`가 결합된 신개념을 구현할 것이라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