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카지노 전문인 단체 태동
지난 목요일 서울에서 국내 카지노산업에 신선한 새 바람을 예고하는 전 현직 카지노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자발적 모임이 있었다. 다름 아닌 ‘(사)한국게이밍관광전문인협회’의 발기인 대회가 개최되었다.
뜻을 같이하는 15인의 카지노산업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는데, 이들은 카지노 전 현직 종사자, 관광학 전공 교수와 카지노 용품사업자 등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이다.
동 행사에서 협회의 회장으로는 안옥모 (전)경희대 호텔관광대학 부학장, 고문으로는 이기원 IGAMIX Management & Consulting Ltd. 한국지사장,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과 서자원 (전)경기대 서비스경영대학원 부교수가 선임되었다. 그리고 수석 부회장인 양혜리 (전) GKL 인재교육원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부회장단도 구성됐다.
안옥모 회장은 취임사에서 “카지노산업의 위상과 인식의 개선,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 구인 구직 플랫폼 등의 실용적 수단으로 종사자 권익 확보 그리고 카지노전문 인터넷신문의 발간 등으로 실질적인 카지노산업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와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