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3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하고자 3년만에 마련했다. 안동시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유족회 및 전몰군경미망인회가 주관하여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을 철저히 하여 진행했다.
행사에는 가수 윤숙, 박돌풍, 휘모리 장단 탭댄스, 가수 채희삼, 난타공연, 색소폰공연 등이 펼쳐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조국을 위하여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에게 긍지와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시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시책 추진과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