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가 9일 당진문화원 공연장에서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 당진시 예선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주최로 열린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국민들의 독서문화운동 실천을 위해 ▲종합평가 ▲운영부문 ▲독후감 ▲편지글로 나누어 시군구 예선 및 시도 및 중앙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행사다.
이번 시 예선전에는 약 2백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독후감 단체 부문 4팀 ▲개인 부문 56편의 우수작품 ▲단체부 최우수 학교 지도교사 표창을 진행했다.
특히 당진시에서 출품한 54편 중 단체부 3팀 포함 19편이 충청남도 예선대회에서 우수작품에 선정됐으며 종합평가 운영 부문에서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중앙대회에서는 단체부 1팀 포함 4개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나동수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 회장은 “책은 어떤 매개체보다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며 “요즘같이 정이 메말라가는 시대에 공동체 의식 등 사회 정서 함양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고 독서 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독려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