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청소년센터(센터장 최경학)가 12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양일에 걸쳐 2024년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은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송파구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공공기관 근로자들에게는 응원 이벤트를 통해 산타 봉사자들이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나눔활동이다.
17세부터 30세 이하 후기 청소년 및 청년 50여 명을 모집해 12월 19일(목) 산타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산타봉사자 관계형성 활동 △수혜대상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 활동 △산타율동 이벤트 연습 △방문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등을 거쳐 12월 20일(금)에 △산타 출정식 △지역사회 산타선물 나눔활동 △산타학교 졸업식 등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송파구청 드림스타트 및 공동생활가정과 연계해 따뜻함을 전했고, 특히 직접 소방서와 경찰서, 동주민센터와 청소년 시설들을 찾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민들의 안전과 보호,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해당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산타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나니 마치 진짜 산타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며, 특히 가정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과 편지를 줄 때 아이들의 미소가 추웠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줘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내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잠실청소년센터 최경학 센터장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안에서 여러 형편의 동생들을 격려하고 공공의 영역에서 묵묵히 역할을 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던 것 같아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데 잠실청소년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잠실청소년센터 소개
잠실청소년센터는 사단법인 인터넷꿈희망터(iDOS)가 송파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이다. ‘잠재력을 찾고 실력을 키우는 청소년이 이끄는 잠실청소년센터’라는 미션 아래 청소년의 능동적인 참여 중심 프로그램과 일상에서 얻을 수 없는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언론연락처:잠실청소년센터 권석재 070-5223-2707~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