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17일 다래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지역사회나눔 실천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433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래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개최된 다래마을축제 찬조금과 수익금을 적십자 특별회비로 마련했다.
박정배 다래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의 마음을 모은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쳐 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