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새마을회는 연말을 맞아 4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개최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화연)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사랑의 쌀 55포(20kg)를 직접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민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쌀이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결성면 남여새마을회는 매년 겨울철 김장나눔 봉사활동, 마을 환경정비, 반찬 나눔 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