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신광교회가 지난 2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기본 생활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온양신광교회 이요한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교회 바자회 행사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온양신광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참해 주신 분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온양신광교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및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