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교류협회가 2024년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6시, 용산역 7층에 위치한 한정식당 '장사랑더하기'에서 이사회를 열고 서울시 교육청에 사단법인으로 신청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회의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2024년도와 2025년도의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협회는 사단법인 신청을 통해 공식적인 법적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단법인 설립 절차와 관련된 최종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오승균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고등직업해외인재유지협의에 참석해 해외교류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교육부 제유진 교육국제화 사무관의 '교육국제역량인증제 및 실태조사 4주기(2025-2028) 개편 방안' 자료, 김용현 경복RISE 센터장의 'RISE 체계에서의 전문대 유학생 유치 전략' 발표 자료, 김유석 계명문화대학교 교수의 '교육 ODA 사업 소개 및 사업 참여 확대 방안' 자료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협회의 해외교류 활동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오 이사장은 유학생 유치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RISE 체계와 연계한 전문대학 유학생 유치 전략, 그리고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에서 전문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협회가 추진해야 할 사업들이 더욱 확대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직업능력 개발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도와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협회의 발전과 직업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필요한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전문성 강화,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개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수태 회장은 사단법인 설립은 협회의 발전과 직업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중요한 단계"라며 "서울시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신청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협회의 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환 이사는 직업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 활동을 펼쳐왔으며,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김지환 감사는 이 자리에 특별히 참석해 주신 안동가톨릭 대학교 이명주 처장님과 우즈베키스탄 에조자 유학생과 미국인 NEDA도 함께 참석해 줘고 우리 협회와 함께 해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에 표시를 했다.
이 협회는 외국인까지 함께하기 때문에 향후 발전적일 것이라고 기대한다.
명예기자 에조자(khurramovaezozaun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