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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교류협회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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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교류협회는 지난 5월 24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 이사장으로 오승균 이사장을 선출했다.이날 회의를 통해 초대 김수태 회장이 추대됐으며 감사로 김지환 (전)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홍무 아람기획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더불어 협회를 이끌어갈 10명의 임원진이 구성됐다.이사회는 이날 해외 교류 네트워크 구축, 협회 홈페이지와 국제교류 매칭 플랫폼 구축, 국제교류전문가 민간자격 사업, 직무한국어 교육 플랫폼 구축 등 협회의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사무국 직원 채용,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신청 등의 기타 사항을 검토했다, 또 분과 위원장 보임 예정의 부회장들의 현안 브리핑을 통해 국제적인 직업능력 교류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며, 인구 감소와 산업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 구 축·인적 교류, 직업능력 교육훈련 사업에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한국직업능력교류협회는 임원진 구성을 확정하고 고용노동부 법인설립 인가와 법인등기를 마친 후, 오는 7월 초 정식적인 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후 협회는 본격적인 직업능력 교류 사업을 통해 국내외 직업능력 교육, 국제교류의 새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이날 회의에는 이남식 재능대 총장, 이계철 군장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 협회 주요 인사로 신승인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이종업 충남대학교 초빙교수, 김연홍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장, 양혜리 한국게이밍관광전문인협회 수석부회장, 이용준 극동대학교 교수, 신경희 이엔디컴 대표, 하규진 픽스유 이사, 조영동 우미트래블 대표, 유성환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 최용섭 한국대학신문 편집인, 김승중 메트로경제 편집국장 등이 고문 자격으로 협회와 함께하기로 했다.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직업능력교류협회의 창립과 활발한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회 활동이 우리나라 직업능력 교육의 산업화, 해외 인력의 자연스러운 자국민화, 직업교육의 국제적 등가성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한국직업능력교류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교육청, 대학 등과 협의해 직업능력 교류 프로그램 지원, 해외 유학생 유치 등 지속적인 국내외 네트워크 확장과 교류를 통해 직업능력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국제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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